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프로필 나이 손흥민 아버지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사건의 경위
2024년 3월 19일, 아동 C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3월 9일 A 코치가 C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고소인 측이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당시 경기에서 진 C군 팀 선수들은 패배했다는 이유로 A 코치로부터 정해진 시간 내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C군을 포함한 4명이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하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혐의
손웅정 감독으로부터도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3월 7일부터 12일 동안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것을 비롯해, 기본기 훈련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진술에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B 코치에 의해 숙소에서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 부위를 맞았다는 주장도 진술서에 담겼습니다.
유가족의 반응
C군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자식이 맞았다는 데 실망감이 컸고, 아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화가 나고, 이런 사례가 더는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및 송치
강원경찰청은 손웅정 감독과 A, B 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손웅정 감독의 입장
손웅정 감독은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에 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손 감독은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도 없고,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생각 또한 없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을 반성하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손웅정 감독과 그의 아카데미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보여줍니다. 손 감독과 코치진의 행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 감독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지도 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훈련 과정에서의 지도 방식과 아동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손웅정 프로필
손웅정 님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손웅정 님은 또한 대한민국 축구선수이자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생 및 학력
- 출생: 1962년 6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 학력:
- 서산인지초등학교
- 소양중학교
- 춘천고등학교
- 명지대학교 체육학 학사
축구 선수 경력
손웅정 님은 해미중학교 축구부를 다니던 중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축구 명문이었던 명지대를 대학 최정상에 올려놓으며 각종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명지대를 졸업한 후 상무에 입대하여 2년간 복무했습니다.
1986년 말, 현대 호랑이의 입단 제의를 받아 현대에 입단했습니다. 그 해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하며 5골을 몰아쳤으며, 대한민국 U-23 브라질 순회 축구대회 대표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1988년 부상을 당해 28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됩니다. 은퇴 후에는 월드컵 및 분데스리가 축구 영상 등을 보며 개인적으로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경력
손웅정 님은 춘천 공지천에 있는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왔습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를 설립하여 지도자로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직접 키워내고 있습니다.
손웅정 님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두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기본기를 철저하게 훈련시켜 그가 중고등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이후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손웅정 님의 축구 철학
손웅정 님의 축구 철학은 "유소년 시절에는 기본기를 갈고닦아야 한다"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는 아들이 유명해진 이후에도 독일과 영국의 에이전트 및 스카우트들이 그의 유소년 클럽을 찾아와 문의하는 등, 그의 지도 방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 체육공원
손웅정 님은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시에 <손흥민 체육공원="">을 설립했습니다. 이 체육공원은 손흥민의 개인 사비로 세운 것으로, 족구장, 축구장, 풋살장이 있으며, 유소년을 양성하는 축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체육공원은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웅정 님의 개인사
- 본관: 밀양 손씨
- 키: 167cm
- 종교: 개신교
- 가족: 아내 길은자, 장남 손흥윤, 차남 손흥민, 며느리, 손자 손시준, 손녀 손시아
- 직업: 유소년 축구 지도자
- 포지션: 중앙 공격수
- 과거 소속팀: 상무 축구단, 현대 호랑이, 일화 천마
최근 논란
손웅정 님과 그의 아카데미 코치진들은 최근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손웅정 님은 이와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임을 밝히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고 강조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웅정 님은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철저한 기본기 훈련 철학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그의 지도 아래에서 많은 유망주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논란에 대해서도 손웅정 님은 책임감을 가지고 수사에 협조하며, 더 나은 지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사건의 경위
2024년 3월 19일, 아동 C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3월 9일 A 코치가 C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고소인 측이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당시 경기에서 진 C군 팀 선수들은 패배했다는 이유로 A 코치로부터 정해진 시간 내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C군을 포함한 4명이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하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혐의
손웅정 감독으로부터도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3월 7일부터 12일 동안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것을 비롯해, 기본기 훈련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진술에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B 코치에 의해 숙소에서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 부위를 맞았다는 주장도 진술서에 담겼습니다.
유가족의 반응
C군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자식이 맞았다는 데 실망감이 컸고, 아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화가 나고, 이런 사례가 더는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및 송치
강원경찰청은 손웅정 감독과 A, B 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손웅정 감독의 입장
손웅정 감독은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에 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손 감독은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도 없고,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생각 또한 없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을 반성하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손웅정 감독과 그의 아카데미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보여줍니다. 손 감독과 코치진의 행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 감독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지도 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훈련 과정에서의 지도 방식과 아동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