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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영상)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영상)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화재는 24일 오전 10시 31분쯤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속히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피해 규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알리셀 공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공장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최소 3만 5천여 개의 배터리가 공장 안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튬은 금속성 물질로 폭발 위험이 크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진화가 어려워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초기에는 소방력 145명(소방 135명, 경찰 10명)이 투입되어 대응 2단계가 발령되어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5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리튬전지는 일반적인 진화 방식으로는 불을 완전히 끄기 어려워 소방당국이 진압 작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 상황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이번 화재로 인해 심정지 상태인 1명과 중상 1명, 경상 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경찰 관계자는 "눈으로 확인된 시신은 10구가 넘는다"며 "10분 뒤에 건물 밖으로 옮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시신 10여구가 발견되면 사망자는 11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장에서 일하던 67명의 근로자 가운데 21여 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가 다수 포함돼 실종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고립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명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튬 전지를 취급하는 공장에서의 화재는 일반 화재와는 달리 진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리튬은 물과 반응하여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물 대신 마른 모래로 진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소방관들은 불을 끄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물로 총 면적이 2,300㎡에 달합니다. 구조적으로 튼튼한 건물이지만 내부에 유해화학물질이 다수 보관되어 있어 진화작업이 더욱 복잡하고 위험합니다. 소방 당국은 큰 불이 붙는 대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화재진압이 최우선 과제이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발생한 만큼 화재 진압 후에도 유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안전조치가 필요합니다.


주민들에게는 화재 현장 근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 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매우 안타까운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포함돼 있어 이들의 신원 확인과 구조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나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성시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리튬전지의 특성상 소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며 피해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화재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비슷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 발견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 3동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시작한 이후, 불에 탄 상태의 시신 20여 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이날 오전 10시 31분경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 3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3동 건물에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 5천여 개가 보관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다가 인명 피해 및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 피해

화재 발생 이후 연락이 두절된 근로자는 23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실종자로 분류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은 20여 구로, 추가 사망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화재가 발생한 뒤 연락이 두절된 근로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초기 인명 피해 규모는 사망 1명, 중상 2명, 경상 4명이었으나, 소방당국의 수색 이후 피해 규모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화성시의 대응

화재 소식을 접한 화성시는 즉각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문을 차단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 당국과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 주민 피해 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의 수색 및 진화 작업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0분경 큰 불길을 잡고 내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실종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모두 공장 부근으로 확인되어 인명피해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을 이어가며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인해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지원이 필요하며, 모든 관련 당국과 인원들이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화성 배터리 공장화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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