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추경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전 부총리

 

추경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전 부총리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직 수용 결정

국민의힘이 24일 여당 몫으로 남아있던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추 원내대표의 발표 내용:

  •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에서 추 원내대표는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며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을 강력 비판하며,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절대 다수 의석을 무기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폭주하는 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장악한 법사위, 과방위 등의 11개 상임위가 민주당 입맛대로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 추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이 이재명 방탄과 이재명 충성 경쟁에 몰두할 때, 국민의힘은 국민의 일,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며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일정:

  •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빠르면 27일에 진행할 것을 민주당에 요청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부의장 선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

  • 추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 불발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배 수석부대표는 추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에 대해 "최종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발언 및 반응

추경호 원내대표:

  •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
  •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
  •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왔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빠르면 27일에 진행할 것을 민주당에 요청해놓았다."
  • "국회부의장 선출도 진행할 것."

결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 입법에 집중하고,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프로필 및 경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60년 7월 2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서 3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관은 추계 추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 전에는 63세, 생일 후에는 64세가 됩니다.

현재 그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구수창초등학교, 평리중학교,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추경호 의원은 김희경 아내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달성군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및 업적

추경호 의원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 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전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 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 전 미래통합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 전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
  • 전 여의도연구원 원장
  • 전 국무조정실장(장관급)
  •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

공무원 생활과 국회의원 경력

추경호 의원은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총무처와 경제기획원 등에서 근무하였고, 1993년에는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재정경제원에서 일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세계은행에서도 근무하였습니다.

2002년 재정경제부로 복귀한 후에는 금융정책과 은행제도 과장을 맡았습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어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들을 보좌하였습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대구 달성 선거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정치적 입장을 나타내는 설문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친박 인사로 인식되었습니다. 국회에서 법안 처리율이 높았으며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19년에는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되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반대하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세제 개편을 주장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도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회 출범 이후 경제와 약자 지원을 중요시하며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후보로 언급되었으나 송언석이 선출되었습니다.

지역 발전과 입법 활동

추경호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추가와 구지 LNG발전소 문제 등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청취하고 면담하여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29일에는 가상자산 비과세 한도 확대를 논의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무산시켰습니다.

윤석열 후보 선대위 내홍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수석부대표직에서 사퇴한 후, 이준석 대표 탄핵 결의 사건에서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이후 2022년 3월에는 원내수석부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간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내대표 활동

2022년 5월 10일, 제6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성에 다시 출마하여 역대 최고 득표율인 75.31%를 기록하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보도 이후 추경호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습니다. 5월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5월 9일 원내대표 선거 결과 과반수인 70명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득표율로 원내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정치적 포부와 향후 활동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새로운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5월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처음 공식 회동을 진행하였으며,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새롭게 선출된 여야 원내사령탑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경청과 대화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해병 특검, 민생회복지원금 등 견해 차이가 큰 현안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발언을 자제하며 시간을 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