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진 프로필 나이 혼혈 엄마 모델 김동수

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 프로필

안드레 진 코퀴야드(Andre Jin Coquillard), 한국 이름 김진(金眞),은 대한민국의 럭비 선수로, 한국 럭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한국으로 귀화한 후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기본 정보

출생: 1991년 1월 15일 (33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196cm, 몸무게 100kg
국적: 미국, 대한민국 (복수국적)
학력: UC 버클리 정치학 학사
직업: 럭비 선수 (은퇴), 럭비 코치
가족: 아버지 노엘 코퀴야드, 어머니 김동수

경력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럭비 클럽 (2014)
시애틀 시울브즈 (2018-2019)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2021-2022)
국군체육부대 코치 (2021)
OK금융그룹 코치 (2023-현재)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 (2015-2017)
대한민국 7인제 럭비 국가대표 (2015-2021)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

배경 및 개인사

안드레 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까지 다닌 후, 초등학생 때부터 미국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김동수는 대한민국의 1세대 모델로, 1980~90년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안드레 진은 한국어로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소화하며, 필요시에는 영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요 성과

안드레 진은 2014년 퍼시픽 럭비 프리미어십에서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럭비 클럽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에 참가했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럭비의 시애틀 시울브즈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로 참가해 호주와의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트라이를 기록했습니다.

방송 출연 및 예능 활동

안드레 진은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그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유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뛰어난 신체 능력을 선보였으며, '뭉쳐야 찬다'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 활동

현재 안드레 진은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럭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드레 진 코퀴야드: 한국 럭비와 방송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안드레 진 코퀴야드, 한국 이름 김진, 한국 최초의 올림픽 럭비 선수로 활약한 그는 이제 방송인과 실업팀 코치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럭비 대표로 출전한 그는 이후 OK금융그룹 읏맨에서 플레잉코치를 거쳐 현재는 정식 코치로 자리잡았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럭비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 출연과 럭비 알리기

안드레 진 코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아는 형님="">과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송과 코치 업무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기력만으로 관심받는 시대가 지났다"며 럭비를 알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의 바람은 단순히 자신이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럭비 붐을 일으켜 현역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이다.

파리 올림픽 출전권 불발의 아쉬움

안드레 진 코치는 최근 2024 코리아 럭비 리그에서 강팀 현대글로비스와의 우승 경쟁을 복기하며 "한국 럭비의 중요한 순간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 럭비가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종목의 올림픽 진출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종목의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럭비를 알리고 싶은 마음

최근 한국 럭비에는 여러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선수들이 운동을 소재로 한 예능에 출연하고, 럭비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제작 소식도 이어지면서 미디어의 조명을 통한 훈풍이 불고 있다. 안드레 진 코치는 과거보다 엔터테인먼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방송 출연 기회를 통해 럭비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주어진 역할이 공식적인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방송에 나서 럭비의 붐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기대감이 높은 방송, <최강럭비>

가장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방송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 예능 <최강럭비>다. 이미 <최강야구>로 화제를 모은 장시원 PD의 연출작으로 기대가 크다. 안드레 진 코치는 "럭비의 붐이 생기면 후배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럭비의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고, 많은 기자와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 우리 선수들이 더욱 레벨업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 진 코퀴야드는 한국 럭비와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럭비의 인지도를 높이고 후배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한국 럭비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안드레 진 코퀴야드의 개인사와 가족

안드레 진 코퀴야드는 1991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미국인 아버지 노엘 코퀴야드와 한국인 어머니 김동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어렸을 때는 한국에서 유치원까지 다니고 초등학교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자랐다. 그의 어머니 김동수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1세대 모델로 유명하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학력과 커리어

안드레 진 코퀴야드는 UC 버클리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어렸을 적부터 럭비에 대한 재능을 보인 그는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퍼시픽 럭비 프리미어십에서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럭비 클럽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한국으로 귀화하여 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으로서 활동하며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과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